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는 7월 20일 제383회 임시회 기간 전라북도 혁신성장산업국, 전북테크노파크자동차융합기술원,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 대한 2021년 하반기 업무보고를 실시하였다.
농산업경제위원회는 2021년도 상반기 주요 성과를 면밀히 살펴보는 한편 하반기 도정 목표와 중점과제에 대해 질의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김철수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은 혁신성장산업국, 전북테크노파크, 자동차융합기술원, 에코융합섬유연구원 2021년도 하반기 업무보고를 통해, 김철수 위원장(정읍1)은 혁신도시 교통과 주차시설이 열악하여 주변지역과의 교류가 잘 이루어지고 있지 않음을 지적하고 관련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조속한 교통체계 개편과 공공부지 등을 활용한 주차시설확보가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
나인권 의원(김제2)은 군산이 조선산업으로 특히 어려운데 특수목적선이 틈새산업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주문했다.
국주영은 의원(전주9)은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에 있어 교통문제가 아직도 미흡한 상태로 남아있음을 지적하고 전주시와 협력하여 도로확장 등 신속한 교통체계 개편 등을 통해 혁신도시와 구도심에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는 정책추진을 주문했다.
두세훈 의원(완주2)은 혁신도시 기지제 주변 주차시설이 열악한데 관련 시군과 협력하여 조속히 주차시설확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또한 주차시설 확보에 대한 홍보방안도 적극적으로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송성환 의원(전주7)은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뿌리산업은 근간이 되는 중요한 분야인데 적극적인 신규발굴이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지적하고 도내 지역안배를 고려하여 적극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이한기 의원(진안)은 연구개발특구 육성과 관련하여 연구특구진흥재단 전북본부에 도내 출신 채용인원을 확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일련의 연구성과 확산 및 기술 사업화를 촉진할 것을 주문했다.
정호윤 의원(전주1)은 전북 디자인센터와 관련하여 지난 과오 및 부족한 점에 대하여 각별히 설립취지에 맞는 운영과 개선이 필요한 점에 대하여는 세부적이고 촘촘하게 계획을 세워 운영하기를 당부했다.
최훈열 의원(부안)은 드론산업과 관련하여 연구용역 수립이 늦었지만 사업방향 등 소기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신속·체계적이고 집중적으로 대책을 강구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