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은 2021년 12월 6일 14시부터 거창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진로체험처 운영자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협의회는 거창관내 진로체험처 운영자 약 30명이 참석하여, 코로나 상황에서 진로체험처 운영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꿈과 끼의 탐색이 가능한 안전한 체험처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특히, 모두의 지혜를 모아 어려운 상황을 해결하고, 2022학년도 안전한 진로체험활동 운영 방안과 교육지원청의 지원 방안에 대해 협의하였다.
진로체험센터를 운영하는 거창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자신의 색깔을 찾고 타인의 색과 어울리는 법을 배워 자신과 타인의 삶에 기여하는 창의적인 인재를 기르는 진로교육에 힘을 쏟고 있다. 진로체험지원센터장인 유수경 교육지원과장을 중심으로 진로체험 현장지원단을 구성하여 진로체험처를 발굴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진로체험 운영 모형을 개발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강신영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더욱 중요해진 교육 격차 문제를 극복하고, 학생들의 역랑 강화를 위해 진로체험처와의 소통과 공감으로 진로교육의 본질과 취지를 살려낸 배움과 성장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는 교육 소명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