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철 서울시의원, “‘액티브 디자인 사업’ 젊은 층 뿐만 아니라 노인도 수혜 받는 사업으로 설계해야..”
    • 액티브 디자인 사업’, 사업 취지가 좋으므로 사업 대상을 확대하여 적용해 줄 것을 요청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은 지난 24일, 제316회 임시회 디자인정책관 업무보고에서, ‘액티브 디자인 사업’ 의 수혜를 노인들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범위의 확대를 요청하고, 고령자 친화적인 디자인환경 조성에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이번 연도에 신규 편성된 ‘액티브디자인’ 사업에 대하여 “운동 약자의 신체·정신 건강을 위한 공간 및 서비스 개발을 하겠다는 사업취지에는 매우 공감한다.” 고 의견을 밝히고, “다만 사업내용을 살펴보면, 주로 젊은 층을 위한 사업 내용으로 한정되어 있어서 아쉬운 점이 있다. 노인들을 위한 사업내용도 포함하여 사업범위를 확대하여 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액티브 디자인 사업’은 여의도 한강공원에 액티브존과 러닝 둘레길등을 조성하고 이 곳에서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사업예산은 948백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올 연말까지로 계획되어 있다.

      이어서 김 의원은 ‘혐오에 떠밀린 노인들의 퇴적공간, 탑골공원’ 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소개하며, “이 기사에 의하면, 탑골 공원 등 노인들이 많이 찾는 장소가 매우 부정적인 이미지로 비춰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런 장소를 중심으로 노인 대상의 ‘액티브디자인 사업’을 추진한다면, 어둡고 부정적인 노인 이용 공간의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므로 ‘액티브 디자인 사업’의 사업대상 확대를 긍정적으로 검토해 주기 바란다” 고 제안했다.

      이에 최인규 디자인정책관은 “2022년도에 개발한 노인대상의 ‘인지건강 디자인 사업’이 있는데 이 사업과 ‘액티브디자인 사업’을 함께 검토하여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하고, “이를 통해 젊은 세대 뿐 아니라 노인 세대를 포함한 여러 세대가 함께 사업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고령화 인구 증가에 대응하여 디자인정책관에서도 다양하고 적극적인 노인 친화 디자인정책을 강화하여 노인의 건강증진 및 고령자 친화적인 디자인 환경조성에 신경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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