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축구협회, 넥슨과 파트너 계약 2026년까지 연장

    • 대한축구협회와 넥슨의 공식 파트너십이 4년 연장된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오후 파주NFC 강당에서 넥슨과 ‘2022-2026년 공식 파트너 계약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이영표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국가대표팀의 클린스만 감독과 손흥민, 오현규 선수, 박정무 넥슨 그룹장이 함께 참석했다.

      넥슨은 PC온라인과 모바일게임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게임 기업으로, 전세계 190개 이상의 국가에 50여종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넥슨이 서비스하고 있는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FIFA 온라인 4’)’와 ‘EA SPORTS™ FIFA 모바일’은 국내 축구 게임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대한축구협회와 넥슨은 지난 2018년 처음 공식 파트너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넥슨은 2026년까지 대한축구협회 주최 A매치 경기장 보드 광고권을 비롯해, 협회와 국가대표팀이 보유한 지적 재산을 활용해 홍보, 마케팅 활동을 펼칠 권리를 갖게 된다.

      이영표 부회장은 행사 인사말을 통해 “넥슨과 파트너십을 연장하게 돼 매우 기쁘다. 넥슨은 축구게임을 통해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좋은 파트너다. 한국 축구가 꿈꾸고 바라는 상상들이 넥슨과 함께 현실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한국의 어린 팬들이 게임으로 축구를 접할 뿐만 아니라, 이후에는 경기장에서도 직접 축구를 즐기는 일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정무 넥슨 그룹장도 “넥슨의 FIFA 온라인4는 단순한 게임을 넘어 축구를 즐기는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넥슨은 축구 문화에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대한축구협회와 국가대표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파트너십 연장을 통해 축구팬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주는 한국축구의 동반자로 함께하겠다”고 화답했다.
    Copyrights ⓒ 이슈프레스저널 & www.issuepres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확대 l 축소 l 기사목록 l 프린트 l 스크랩하기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 취급방침/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표자명: 씨아이씨라이프 박청삼 | 상호: 이슈프레스저널 | 주소: 경상남도 진주시 에나로 85(충무공동, 3층)
신문등록번호: 경남,아02475 | 신문등록일자: 2020.12.01 | 발행인: 씨아이씨라이프 박청삼 | 편집인: 박성기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성기 | 전화번호: 02-6709-3003 | fax번호: 02-6735-5006 | 이메일: mjclalala@google.com
Copyright © 2020 이슈프레스저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