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는 지난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진행된 ‘제29회 김포포도 직거래장터-캠벨얼리’ 행사가 시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김포시포도연구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직거래장터는 관내 3개 농협(신김포농협, 김포농협, 김포고촌농협) 및 엘리트농부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열렸으며, 김포시포도연구회 소속 46농가가 참여해 김포 포도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알렸다.
행사 기간 동안 총 8,700상자 판매량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고품질 김포포도(캠벨얼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신뢰와 직거래를 통한 합리적인 가격 제공이 어우러진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행사 첫날인 12일(토) 오후 4시, 김포농협 로컬푸드 행사장에서는 김포 포도의 품질 향상과 농가 사기 진작을 위한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형 김포시장을 비롯해 지역 각계각층의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포도 품평회에서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하경자 농가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금상 이현규 ▲은상 박도경 ▲동상 전순임 농가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지역 농업 발전과 포도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농업인에 대한 유공 표창은 장태섭, 유선분, 이하훈, 김선녀, 허석규, 심찬섭 농가가 수상했다.
김동희 김포시포도연구회장은 “어려운 기후 여건 속에서도 정성으로 포도를 가꾸어 준 회원 농가들과 매년 김포포도를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 관리와 지속적인 재배 기술 향상을 통해 김포포도의 명성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기형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성껏 포도를 가꾸어 준 농가들과 김포포도를 믿고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김포포도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유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